핸드폰이나 지갑 같은 소지품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달리는 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죠.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기도 하고요. 러닝 벨트가 필요한 이유예요. 일반 힙색이 아니라 허리 벨트 부분에 탄성이 있는 걸로 고르는 게 좋습니다. 그래야 가방이 몸에 밀착되어서 달리는 데 불편함이 없거든요.
추천 제품
-살로몬_펄스 벨트
-뉴발란스_스트레치 벨트백
-나이키_슬림 러닝 웨이스트백
-스포벨_러닝벨트
특별한 준비물이 필요 없는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신발입니다. 일반 운동화는 쿠션이 부족하고, 발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아요. 자기 발에 잘 맞는 러닝화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.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나이키, 호카, 써코니, 미즈노, 뉴발란스 등이 있어요. 한때 러너들 사이에 러닝화 계급도가 공유되기도 했을 정도로 유명한 모델은 그만큼 인기가 많아요.
추천 제품
-아식스_메타스피드 스카이플러스
-써코니_엔돌핀 프로3
-아디다스_아디제로 프라임X
-나이키_줌 플라이5
초보자들이 간과하는 것. 바로 러닝 전용 양말이에요. 발의 마찰을 줄여 물집이 덜 잡히고, 피로도를 줄여줍니다. 쿠션감이 있는 양말은 신발과 양말이 밀리지 않게 도와주거든요.
추천 제품
-아디다스_러닝 UB23 히트레디 삭스
-나이키_스파크 라이트웨이트
-CEP_파리바이브 미드컷 삭스
야외에서 러닝을 하게 되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고글을 착용하는 게 좋아요. 또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 눈이 시리거나 건조해지는 걸 방지할 수도 있고요. 일반 선글라스와 달리 고글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어서 달릴 때에도 흘러내릴 염려가 없을뿐더러 가벼워서 유용해요.
추천 제품
-오클리_레이다락 패스 아시안핏 프리즘 사파이어
-루디 프로젝트_스핀쉴드 에어 고글
가을이나 겨울에 러닝을 하다 보면 손이 금세 차가워져요. 니트 장갑은 바람이 들어오고, 스키 장갑이나 가죽 장갑은 착용감이 불편합니다. 뛰다 보면 몸에 열이 나기 대문에 적당한 두께의 핸드폰 등 터치가 되는 가벼운 장갑이면 됩니다.
추천 제품
-고어웨어_고어텍스 인피니움 스트레치 장갑
-블랙 다이아몬드_윈드 후드 그리텍 장갑
-컬럼비아_파크뷰 플리스 장갑